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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연세정형외과Dr. Donghoon Advanced Lengthe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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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oid Lateral Meniscus

원판형 연골판

아무리 심하게 찢어진 원판형 연골판이라도 최대한 보존합니다 — 당장의 편안함보다 멀리 보는 치료를 합니다.

문헌상 유병률
0.4–17%
반대쪽 다리에도 있을 확률
약 20%
치료 원칙
최대한 보존·봉합

Our Principle

왜 이동훈 연세일까요

  1. 01

    멀리 생각하는 치료

    찢어지고 망가진 연골판(meniscus)을 다 없애 버리면 수술하기도 편하고 증상도 빨리 좋아지지만, 당장의 편안함보다 멀리 생각하는 치료를 합니다.

  2. 02

    최대한 보존

    아무리 심하게 찢어진 원판형 연골판이라도 최대한 보존합니다.

Discoid Meniscus

원판형 연골판이란

흔히 ‘원판형 연골’이라 부르지만 정확히는 ‘원판형 연골판(discoid meniscus)’입니다. ‘연골’은 cartilage를 뜻하고, 여기서 말하는 meniscus의 정확한 용어는 ‘연골판’입니다.

엑스레이를 보면 뼈와 뼈 사이에 공간(붉은 화살표)이 있는데, 이 공간에는 엑스레이에 보이지 않는 연부조직(soft tissues)이 있습니다. 이를 볼 수 있는 검사가 MRI로, 같은 사람의 MRI에서 연골(노란 화살표)과 원판형 연골판(붉은 화살표)을 볼 수 있습니다.

엑스레이 — 뼈 사이 공간(붉은 화살표)
엑스레이 — 뼈 사이 공간(붉은 화살표)
MRI — 연골(노랑)과 원판형 연골판(빨강)
MRI — 연골(노랑)과 원판형 연골판(빨강)

연골판은 관절의 가장자리에 쐐기처럼 있습니다. 허벅지뼈와 종아리뼈의 모양이 다르기 때문에 쐐기 모양의 연골판이 있어야 조화로운 관절(congruency)을 이룹니다(파란 원). 그런데 연골판이 원판형이면 볼록한 허벅지뼈가 연골판을 짓누르게 됩니다(붉은 화살표).

연골판이 제 기능을 못하면 모양이 다른 두 뼈가 부딪치며 연골이 닳는, 이른바 퇴행성 관절염이 진행됩니다. 연골판은 그만큼 중요한 구조물입니다.

원판형 연골판은 원래 초승달 모양이어야 할 연골판이 보름달처럼 생긴 것입니다. 완전한 보름달 모양이면 완전 원판형(complete discoid), 반달 모양이면 불완전 원판형(incomplete discoid)이라고 합니다.

원판형 연골판을 짓누르는 허벅지뼈
원판형 연골판을 짓누르는 허벅지뼈
완전 원판형 연골판 MRI(파란 원)
완전 원판형 연골판 MRI(파란 원)

Tear & Instability

두 가지 문제: 파열과 불안정성

  1. 01

    잘 찢어집니다

    원판형 연골판은 무릎 속에 생기는 일종의 선천성 기형으로, 정상보다 조직 자체가 약합니다. 또 원래 없어야 할 공간에 연골판 조직이 있어 주변 뼈가 짓누르기 때문에 잘 찢어집니다.

  2. 02

    불안정합니다

    더 큰 문제는 불안정성입니다. 제자리에 있지 않고 관절 속에서 이리저리 밀려나, 앞으로 밀리면 어느 날 갑자기 무릎이 다 펴지지 않고, 뒤로 밀리면 굽힐 때 아프며, 움직일 때 덜컥거리는 느낌이 나기도 합니다. 이때는 연골판을 제자리에 잘 봉합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찢어진 원판형 연골판 내시경 사진
찢어진 원판형 연골판 내시경 사진
무릎 중앙으로 밀려난 원판형 연골판
무릎 중앙으로 밀려난 원판형 연골판
앞쪽으로 밀려나 변성이 심한 연골판(왼쪽), 뒤쪽으로 밀려난 연골판(오른쪽)
앞쪽으로 밀려나 변성이 심한 연골판(왼쪽), 뒤쪽으로 밀려난 연골판(오른쪽)

Cause & Incidence

원인과 유병률

발생 원인에는 여러 가설이 있습니다. 태아 단계에서 원판형이던 연골판의 중앙부가 흡수되어야 하는데 이 과정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아 남았다는 가설이 선천성 기형이라고 보는 근거입니다. 발달성이라고 주장하는 학자도 있지만 대체로 선천성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합니다.

0.4–17%
문헌상 유병률
약 20%
반대쪽에도 있을 확률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정확한 유병률을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특히 아시아 인종에 많습니다. 한쪽에 있을 때 반대쪽에도 있을 확률은 20% 정도라고 하지만, 수술이 필요한 경우 증상 없는 반대쪽을 확인해 보면 이보다 더 높은 확률로 양측성입니다.

Symptoms

증상

원판형 연골판은 1910년경 ‘딸깍거리는 무릎 증후군(snapping knee syndrome)’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보고되었습니다. 형태와 안정성이 아주 다양해 증상도 다양합니다. 평생 모르고 지내다 우연히 발견되기도 하고(이 경우 치료가 필요 없습니다), 40–50대에 관절염이 진행된 뒤에야 원인이 원판형 연골판이었음을 알게 되기도 합니다.

  • 무릎이 완전히 펴지지 않음
  • 무릎 속에서 덜그럭거리는 느낌, 또는 눈으로 보이는 덜그럭거림
  • 찢어진 경우 통증이나 무릎 부종(물이 참)
무릎이 완전히 펴지지 않는 모습
무릎이 완전히 펴지지 않는 모습

소아·청소년기에 발견되는 원판형 연골판은 대부분 불안정성에서 오는 증상입니다.

Treatment

치료와 수술

증상 없이 우연히 발견된 경우는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증상이 있으면 증상, 파열 형태, 불안정성 정도에 따라 수술 방식이 달라지지만 대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완전형(complete)은 불안정성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이때는 반드시 수술해야 하며, 연골판이 밀려 있는 경우도 수술 대상입니다.

관절내시경이 발전하기 전에는 관절을 열어 원판형 연골판을 모두 떼어 내는 것이 치료였습니다. 지금은 가능한 한 정상 모양에 가깝게 다듬고, 불안정한 연골판을 제자리에 봉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관절내시경 관련 고급 수술 기술 중에는 한국에서 개발된 것이 많습니다.

원판형 연골판을 정상에 가깝게 다듬는 관절내시경 수술
원판형 연골판을 정상에 가깝게 다듬는 관절내시경 수술

가장 중요한 원칙

가능하면 전절제술(total meniscectomy)을 하지 않고 보존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남겨 두는 것이 아니라 정상에 가깝게 모양을 만들고 불안정한 부분을 잘 봉합합니다. 이동훈 연세정형외과는 작은 가능성만 있어도 이 방향으로 치료합니다.

완전 원판형 연골판(노란 화살표)을 다듬은 뒤 봉합(붉은 화살표) — 이미 손상된 관절 연골(파란 원)
완전 원판형 연골판(노란 화살표)을 다듬은 뒤 봉합(붉은 화살표) — 이미 손상된 관절 연골(파란 원)

불안정한 원판형 연골판은 주변의 정상 연골을 손상시키므로 어릴 때라도 수술해야 합니다. 드물게 봉합해도 붙을 가능성이 거의 없는 심한 파열은 전절제술을 하는데, 연골판을 모두 떼어 내면 장기적으로 관절염이 빨리 올 수 있어 성장판이 닫힌 뒤 ‘연골판 이식술(meniscus transplantation)’을 할 수도 있습니다.

수술 1년 후 MRI에서 잘 치료된 연골판
수술 1년 후 MRI에서 잘 치료된 연골판

Children

어릴 때 수술해도 되나요

이동훈 연세정형외과를 찾는 원판형 연골판 환자는 대부분 소아·청소년입니다. 어릴 때 증상이 나타났다는 것은 대부분 불안정성이 있다는 뜻이어서 연골판 봉합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어릴 때는 수술하면 안 된다’, ‘성장판이 닫힌 뒤에 해야 한다’는 근거 없는 이야기가 있지만, 수술 대상이라면 어릴 때라도 수술하는 것이 맞습니다. 응급수술은 아니지만 오래 방치하면 주변의 건강한 연골까지 손상되어, 지금은 보존할 수 있는 연골판을 나중에는 모두 잘라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정상 관절 — 대퇴골 연골(노랑)과 정상 반월상 연골판(빨강)
정상 관절 — 대퇴골 연골(노랑)과 정상 반월상 연골판(빨강)
원판형 연골판 — 대퇴골 연골(노랑)과 원판형 연골판(빨강)
원판형 연골판 — 대퇴골 연골(노랑)과 원판형 연골판(빨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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